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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타짜'의 정체는 1980년대 원조 아역 스타이자 미스코리아 진[眞] 이지안!, MBC 230528 방송
동네기자 안인철
2023. 5. 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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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팔색조의 4연승 도전에 맞서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지안이 무대에 오른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5월 28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첫 라운드의 두 번째 무대는 노래 달인과 보컬 타짜 사이의 열띤 대결이었습니다. 두 가수는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 (Feat. 소울맨)'이라는 곡을 선곡하여 각각의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투표 결과는 74대 25로 노래 달인이 승리하였으며, 이에 따라 탈락한 보컬 타짜의 가면이 벗겨지며 그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이번 대결에서 탈락한 보컬 타짜는 이지안이었는데, 그녀는 배우 이병헌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입니다.
방송 내내 이지안은 자신이 6살에 모델로 데뷔해 광고만 200편을 찍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활동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으로는 에로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밝혔습니다.
이지안은 "영화 '가루지기'에서 어린 옹녀로 출연했었는데, 제가 지나가면 고추밭에서 고추가 떨어지고 오이도 막 떨어졌었다. 길게 생긴 채소들이 막 떨어지더라. 엄마한테 '내가 지나가면 왜 이런 게 떨어져?' 했더니 외면하더라"는 이야기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복면가왕'에서 이지안의 노래 실력과 열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진솔한 고백은 방송장을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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