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 4년 만에 연극 '새들의 무덤'으로 무대 복귀
배우 김현이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옵니다. 김현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의 할머니 이필옥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고, 최근 종영한 SBS 금토극 '7인의 부활'에서 이유비의 엄마 윤지숙 역으로 강렬한 감정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연극 '새들의 무덤' 출연
이번에는 연극 '새들의 무덤'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 작품은 2020년 초연을 거쳐 2021년 재연 후 많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새를 따라 자신의 기억 속 과거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현의 역할
김현은 연극 '새들의 무덤'에서 귀녀와 당골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진도씻김굿을 하는 세습무지만 서동갑(오루)의 부모 넋을 달래다가 강신무 역할까지 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초연부터 함께한 김현은 연극 놀이, 미니멀한 사운드, 전통 연희를 녹인 안무, 타악기가 가미된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연습 무대에서 매서운 집중력으로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역할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
김현은 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재벌집 막내아들', '내 남편과 결혼해줘',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했습니다. 그녀가 연극 무대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많은 연극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연 일정
연극 '새들의 무덤'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김현 배우의 연극 무대 복귀가 기대됩니다. 많은 관객들이 그녀의 강렬한 연기와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