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화끈한 매력 발산
배우 공승연이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독보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입니다. 20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 공승연은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외모와는 달리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로 변신해 화끈한 매력을 선보입니다.
캐릭터 소개와 영화 줄거리
영화 '핸섬가이즈'에서 공승연이 연기하는 미나는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가 꿈에 그리던 드림하우스 입주 첫날 우연히 그들 앞에 나타나는 인물입니다. 세 사람의 첫 만남은 물에 빠질 뻔한 미나를 재필과 상구가 구해주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미나는 두 남자보다 더 터프하게 상황을 헤쳐 나가며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웃음을 선사합니다.
미나를 불청객처럼 대하는 재필과 달리 첫눈에 반해버린 상구의 순수함과의 뜻밖의 로맨스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감독 남동협은 "대학생 그룹의 일원이었다가 영화가 진행될수록 재필과 상구에 더 동화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공승연이 오싹하면서도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성민과의 호흡
이성민은 공승연에 대해 "또 한 번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공승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습니다.
영화 정보
'핸섬가이즈'는 전원 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재필과 상구가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입니다. 이 영화는 내달 26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공승연의 새로운 도전과 매력을 선보일 영화 '핸섬가이즈'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이번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