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극의 대가 한인수, 사선가에서 펼쳐진 추억과 도전의 이야기
봄이 찾아온 사선가에 중후한 목소리의 소유자, 한인수가 특별한 손님으로 찾아왔다. 오랜만에 재회한 한인수와 자매들 사이에서 과거 인연과 함께한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가 되었다. 큰언니 박원숙은 한인수와의 드라마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한 때 하와이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인수의 방문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가져온 수집품들이었다. 수집품과 관련된 소중한 추억들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한편,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자주 언급된 '옛 그분'에 대해 혜은이가 난감해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지만, 혜은이는 '옛 그분'과 관련된 뜻밖의 이야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선가에서는 한인수와 자매들이 함께 추억의 라디오 드라마를 재현하기로 했다. 직접 효과음을 만들며 호기롭게 시작한 녹음은, 자매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와 안문숙의 명품 효과음 연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한인수는 아내와의 연애사와 함께 겪었던 고난, 그리고 아내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할 예정이어서 감동을 예고했다.
한편, 사극 연기의 대가로 알려진 한인수는 그동안 주로 문관 역할을 맡아왔지만, 이번에는 조선 후기 무예의 위상을 알리는 무예24기 시범단 단원을 초대해 무관 역할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월도 사용법을 배우고 대나무 베기에 도전한 한인수의 무예 도전기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다.
한인수와의 추억 가득한 하루는 3월 14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극 연기의 대가 한인수가 전하는 다채로운 이야기와 도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한인수의 특별한 방문으로 더욱 풍성해진 사선가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