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KBS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 명성황후의 대표 넘버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이자 부부인 김소현과 손준호가 KBS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합니다. 21일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소현·손준호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선구작 '명성황후'의 대표 넘버 '백성이여 일어나라' 등을 선보이며 국위선양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복궁에서 펼쳐지는 K-뮤지컬의 위상
김소현과 손준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며, 이번 무대를 통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인 경복궁에서 K-뮤지컬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첫 공연으로, 올해는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집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는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고, 뉴진스, 김소현, 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팀, 정성화&뮤지컬 '영웅'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냅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역사
뮤지컬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왕비이자 대한제국의 첫 황후인 명성황후의 비운의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1995년 예술의전당에서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1997년 한국 뮤지컬 최초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여 LA, 토론토,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을 통해 한국 뮤지컬의 활성화와 해외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김소현·손준호의 활약
김소현과 손준호는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모차르트!', '엘리자벳', '팬텀', '마리 퀴리', '드라큘라' 등 뮤지컬 무대는 물론, 드라마와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의 무대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 정보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21일 오후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됩니다.
김소현과 손준호가 전 세계에 선보일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서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 K-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이들의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