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년 연속 3관왕 쾌거
뉴진스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2년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울 강남구의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뉴진스는 '올해의 노래'(종합 분야)와 '최우수 K-팝 노래'(장르 분야) 상을 '디토(Ditto)'로, '최우수 K-팝 음반'(장르 분야) 상을 두 번째 EP '겟 업(Get Up)'으로 수상하며 K-팝 씬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또한 '올해의 신인', '최우수 K-팝 노래'(Attention), '최우수 K-팝 음반'(데뷔 앨범 'New Jeans')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는 뉴진스는 이번 성과로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뉴진스의 멤버들은 수상 소감을 통해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변화를 추구하면서도 변함없는 뉴진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디토(Ditto)'와 '겟 업(Get Up)'에 대한 국내외 음악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는 뉴진스가 K-팝 장르 내에서 독창적인 음악적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디토(Ditto)'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하며, 볼티모어 클럽 장르를 재해석한 신선한 사운드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겟 업(Get Up)'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음악적 접근 방식으로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내에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음악성에 큰 비중을 두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뉴진스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인기를 넘어 음악적 진정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뉴진스가 앞으로도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음악과 변화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