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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집사부일체 합류’ 은지원, 명불허전 美친 예능감으로 묵직한 존재감 발산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4. 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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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새 막내로 합류한 은지원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은지원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모았다. ‘집사부일체’ 입학식 장소에 제일 먼저 도착한 은지원그는 환영을 내가 혼자 하는 게 어딨냐라고 하다가도 이내 홀로 오프닝을 독차지합류 소감을 밝혔다그는 공중파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다프로그램을 봐도 방송사를 모를 때가 많은데 알고 보니까 SBS더라라며 쿨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멤버들은 은지원에게 배움의 의지가 없는 사람이 왜 여기 입학한 거냐라고 놀리면서도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은지원은 앞으로는 우리가 사부 검증을 하자알고 보니 돌팔이일 경우 마무리로 김동현이 응징하자라며 지금까지의 입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포부를 밝혀 멤버들을 웃게 했다이에 이승기는 앞으로 집사부일체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갈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의 사부님은 봄을 닮은 사부님이다라고 소개했다그러나 은지원은 나는 봄을 제일 싫어한다이도 저도 아닌 계절한 살 먹고 처음 맞이하는 계절이라며 남다른 반응을 보여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반면 멤버들은 이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손예진을 떠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멤버들의 기대와 달리(?) 이날의 사부는 배우 김응수였다김응수와 친분이 있는 은지원은 그래서 사부님이 누구냐. (김응수 사부님은한 해가 지는 겨울과 어울리시는 분 아니냐라며 사부 저격수’ 모드를 발동해 폭소를 자아냈다한편이날 방송에는 사부 김응수와 함께 몬스타엑스 주헌이 일일 제자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응수는 봄이 되면 꼭 해봐야 할 봄킷리스트를 알려주기로 했다그의 첫 번째 봄킷리스트는 기운생동 자급자족’. 김응수는 오늘은 봄나물을 캐서 먹으며 자급자족의 기쁨을 맛보자라면서 이 작은 풀들이 꽁꽁 언 대지를 뚫고 올라온다그런 봄의 기운을 직접 느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실제로 김응수는 각종 봄나물에 대해서는 물론 다양한 지식을 뽐냈고멤버들은 응쓸신잡이라며 감탄했다그러나 그런 멤버들에게 김응수는 내가 똑똑한 게 아니라 너희들 레벨이 낮은 것이라며 답답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응수와 멤버들은 직접 캔 냉이민들레머위달래 등으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푸짐한 한상을 차려냈다처음에는 봄나물의 쓴맛에 질색하던 초딩 입맛’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 냉이 바지락 된장국쑥버무리 등 봄나물 요리를 즐겼다이승기는 봄나물의 매력을 도시에서 느끼기는 참 힘든 것 같은데 여기 오니까 진짜 맛있다라고 했고김응수는 땅의 기운을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느새 봄나물의 매력에 흠뻑 빠진 멤버들은지원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 김동현에게 바지락 한 봉지를 먹은 거냐라며 놀렸다김동현의 앞에는 바지락 껍데기가 가득 쌓여있었기 때문양세형 역시 수달인 줄이라며 깐족대 웃음을 더했다바지락 하나로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4.7%로 최고의 1을 차지했다.

 

이날 김응수는 멤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도 가졌다일일 제자 주헌은 저는 대중들에게 첫인상이 무서운 캐릭터였다그래서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라고 털어놨다이에 김응수는 남들이 나를 욕하는 건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다그걸 내가 받으면 내가 쓰레기통이 되는 것받지 않으면 상대방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이라며 속 시원한 답변을 전했다.

 

은지원은 저희는 정년퇴직이라는 게 없지 않냐그래서 언제 그만둬야 하는지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이에 김응수는 “’을 확보를 못 하면 실패다작품 선택의 기준사업하는 사람이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과정 등에서 판단 기준은 감이다지금 살아가는 삶의 과정은 감을 확보하려는 과정이라며 감을 찾고 있거나혹은 갖고 있다면 계속 일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내놨다이에 양세형은 사부님 되게 멋진 어른 같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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