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최수종이 순도 100% 사랑꾼 면모로 사랑꾼 계보의 원조임을 다시한번 입증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4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30일) 방송되는 651회는 ‘명사특집 최수종 편’이 방송된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 최수종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으로 꼽히는 만큼 아내 하희라를 향한 사랑을 폭발시켜 현장을 핑크빛으로 가득 물들인다. 최수종은 과거 하희라를 처음 만났던 순간과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녹화 내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최수종은 MC 신동엽이 배우인 하희라가 작품에서 키스신 하는 것을 질투하냐는 질문에 “질투 안 한다, 그냥 화 난다”라며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화가 난다”고 단호박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최수종은 신동엽을 향해 ‘아내가 배우라서 다른 남자랑 침대에서 뽀뽀하고 있으면 어떨 것 같냐’고 반문하자,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수종은 또 “하희라가 저만 사랑해 주길 바라는데 그 사랑이 아들한테 넘어간다는 느낌이 들면 질투심이 생긴다”며 아들까지도 질투한다고 고백해 뼛속까지 ‘하희라 바라기’의 면모를 발산한다.
부부를 19글자로 표현해 큰 화제를 모았던 문장도 다시 한번 소개한다. 최수종은 부부를 19글자로 ‘당신이 그랬다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겠지요’라는 배려심이 듬뿍 담긴 내공 깊은 명언을 선사하며 박수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최수종은 병환 중인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고 과거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등 따뜻한 입담으로 소통했다는 전언.
‘불후의 명곡’ 명사 특집의 주인공인 최수종은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특히, ‘태조왕건’, ‘대조영’ 등 사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해온 최수종은 KBS ‘연기대상’에서 4차례나 연기대상을 수상, 최다 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최근 종영한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군을 이끄는 강감찬 장군으로 분해 변치 않는 카리스마를 뿜어낸 바 있다.
이번 ‘명사특집 최수종 편’은 오는 30일(토) 방송에 이어 오는 4월 6일(토)까지 2주에 걸쳐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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