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치열한 조연상 경쟁 예고

(왼쪽 윗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배우 류경수, 안재홍, 이이경, 이희준, 지승현, 주민경, 이정은, 염혜란, 신동미, 강말금.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매니지먼트mmm, 상영이엔티, BH엔터테인먼트,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스토리제이컴퍼니, 윌엔터테인먼트, 에이스팩토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올해 TV 부문 남녀 조연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신스틸러 배우들이 후보에 올라,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드라마 장르, 역할의 성격, 캐릭터의 분량에 상관없이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빛낸 배우들이 대거 후보로 오른 만큼, 수상자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주목할 만한 남자 조연상 후보들:

류경수: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에서 거친 야생동물 같은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재홍: '마스크걸'에서 원작 웹툰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이경: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으로서 탁월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희준: '살인자ㅇ난감'에서 노인과 청년을 오가는 다층적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승현: '고려 거란 전쟁'에서 강렬한 명장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목할 만한 여자 조연상 후보들:

 

강말금: '나쁜엄마'에서 사실적인 연기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신동미: '웰컴투 삼달리'에서 주변 인물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염혜란: '마스크걸'에서 강렬한 모성애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정은: '운수 오진 날'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주민경: '힙하게'에서 코믹 연기로 새로운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후보들의 대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상 결과는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각자의 탁월한 연기로 작품을 빛냈기 때문에, 수상자 선정이 어느 해보다도 흥미진진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