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1세기 한국영화 첫 마스터피스 '박하사탕' 리마스터링 예고편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장르/최신영화 소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4. 26. 09:47

본문

728x90
반응형



<버닝>으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 3연속 진출,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박하사탕>이 4월 26일 오늘 드디어 리마스터링 버전을 개봉하며 주말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더불어 2000년 개봉 당시의 예고편을 전격 리마스터링한 ‘삶은 아름답다’ 메인 예고편을 다시 한번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하사탕>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한국영화 개막작(1999) 선정을 시작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초청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이창동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이자, 배우 설경구, 문소리를 발굴한 작품이다.

생의 막장에 이른 한 남자가 과거 20년 시간을 거슬러가는 <박하사탕>은 배우 설경구가 분한 주인공 김영호의 20년 삶을 관통하는 80년 5월 광주의 트라우마를 통해 개인의 삶을 추동하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방증하는 영화다. 

공개된 <박하사탕> 예고편은 본편의 역순 시간 구성과, 그 유명한 필름을 뒤로 돌린 기찻길 장면이 포함되어 눈길은 끈다.

또한 배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의 풋풋한 리즈시절의 모습을 한눈에 목도할 수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삶은 아름답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라는 카피라인을 통해 2018년 현재의 젊은 관객들에게도 유효한 영화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개봉 주말에는 배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이 <박하사탕>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직접 맞는다.

4월 28일(토) CGV 대학로, 왕십리, 압구정에서는 설경구 배우와 문소리 배우의 눈부신 조합을, 같은 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배우를 3인 완전체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18년 만에 처음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About Movie 

제 목: 박하사탕 (Peppermint Candy) 
각본/감독: 이창동 
출 연: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제 작: 이스트필름 
공동 제작: NHK 
제 공: 유니코리아, 드림벤쳐캐피탈 
배 급: CGV아트하우스
장 르: 드라마 
상영 시간: 130분 
등 급: 청소년관람불가 
개 봉: 2018년 4월 26일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