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단체사진
○ 지난 13일,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 조건없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아동 참여 보장을 위해 기획
○ 향후 조례 제정, 정책 구성 등 실질적 의회 역할 수행해나갈 것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자 지난 13일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6년 11월 1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건없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이번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은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원칙(▲아동 비차별 원칙 ▲아동 이익 최우선 고려 원칙 ▲생존 및 발달 원칙 ▲아동 참여권 보장 원칙) 중 아동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한 초·중·고 학생 42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4월 15일, 29일에는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원 및 멘토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발대식은 1,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및 멘토(유니세프 자원봉사단 ‘유챔프’ 위촉장 수여 및 도봉구의회 견학이 있었고, 2부에서는 의장단 선출 후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원 간 소통 및 적극적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이후 의회는 조례제정 임시팀을 구성,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복지위원회, 안전위원회)별 소모임, 현장조사 임시회를 통해 본회의(9월 예정) 때 상정할 정책 구성도 할 예정이다.
본회의를 통과한 정책 안건은 도봉구청으로 전달되며, 구청 해당 부서는 반영 여부 검토 후 상세설명을 부기하여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 모의의회 체험을 넘어선 실질적 의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8월 도봉구와 아동 권리 보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어린이·청소년의회 모니터링 진행, 민·학·관 거버넌스 구성, 아동권리교육용 워크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시작을 축하하며, 의원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도봉구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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