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모습 (좌3 이동진 구청장)
○ 지난 9일, 2017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
○ 구청사 북문 1층에 건립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명패 부착
○ 평소 지역사회 위해 힘써온 수상자들에 대해 감사하는 자리 마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9일 ‘도봉 명예의 전당’에 2017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명패를 부착하는 헌액식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인물화 상패 수여와 함께 구청사 북문 1층에 건립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헌액식은 수상자 소개에 이어 이동진 구청장과 부문별 수상자가 함께 명예의 전당에 본인의 명패를 부착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도봉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2017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는 4부문, 개인 4명과 1개 단체이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천일페인트 신재서 대표는 육안으로는 식별이 곤란하고 불빛에만 반사하는 특수형광페인트를 개발․보급하여 범죄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관내 주요 공원에서 매주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해등나누미 자원봉사단이 단체 수상을, 주민 소통공간인 ‘시끌벅적 사랑방’ 대표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한 창2동 김주희씨가 개인 수상하였다.
미풍양속 부문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져 작년에 고인이 되신 아버지를 10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현재는 치매가 심한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는 등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한 쌍문1동 신영숙씨가 수상했다.
문화체육진흥 부문 강민구 도봉구청 기동대장은 군사시설인 대전차방호시설 공동사용 협약 및 문화예술 창작공간 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 도봉구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봉구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을 보여주신 수상자분들에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숨은 곳에서 묵묵하게 일하는 많은 구민들을 발굴해 수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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