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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어린이날 특집 [다 어린이] 우리 모두 다 어린이였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4. 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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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5월. 최초의 어린이날을 알리는 전단과 함께 시작된 어린이날! 2022년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KBS는 <다 어린이>  '우리 모두 다 어린이였다.‘라는 주제로 잊고 있던 동심과 추억을 꺼내 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잠시 잊고 지냈던, 그러나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그 시절, 당신의 ‘어린이’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하루 모두가 그 옛날의 어린이로 돌아가 보는 시간!

 

100번째 어린이날 특집으로 KBS가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지난 100년,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을까? 엄혹한 시기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위로가 되어준 시대의 동요들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부르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1. ‘아해놈’에서 ‘어린이’라는 새 이름을 얻다

 어린이날 선언 100년, 100번째 어린이날

 

1923년 5월 1일, 동네마다 뿌려진 12만 장의 전단- 

어린이의 인권에 대한 당부가 적힌 ‘어린이 선언’과 함께 조선 최초의 어린이날이 열린다. 이후 ‘자식놈’ ‘아해놈들’이라 불리던 조선의 아이들은 ‘어린이’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되는데... 어린이날 인권 선언 100년. 지난 100년간의 시대별 자료를 통해 과거 어린이들을 마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 “나도 어린이 시절이 있었지”

  강부자·김창완·인순이·알리 어린이와의 만남

 

열 살 때 참혹한 한국전쟁을 겪은 강부자 어린이.

얌전하고 공상을 좋아하던 김창완 어린이.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이 지금도 힘이 되는 인순이 어린이.

빨간 마이크로 노래 부르기를 좋아했던 알리 어린이.

 

“안녕 친구야!” 

아동용 의자에 나란히 앉은 아티스트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 다 어린이가 되어 8세 김유하 어린이와 친구가 되어 보는, 세대를 뛰어넘는 교감. 강부자, 김창완, 인순이, 알리는 어린이와의 훈훈한 대화로 오늘날 어린이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너는 너야. 세상 어디에 가도 너랑 똑같은 아이는 없어. 

너는 아주 특별한 아이야. 사랑해줄게”

- 가수 인순이

 

“섬집 아기 속 가사처럼 엄마가 굴을 따러 다녀와도 

아이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 엄마가 된 가수 알리

 

 

3. 배우 강부자, 김창완 밴드, 가수 인순이, 알리!

시대의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아주 특별한 ’동요‘

 

우리나라 시대별 어린이 역사와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동요!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떤 동요를 부르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위로를 받았을까? 각 아티스트의 특별한 감성으로 시대별 동요를 새롭게 편곡해 부르며 어린이들은 물론 이 시대 어른들에게 잊혀져 가는 추억과 동심, 치유와 위로를 전한다. 

 

김창완 밴드의 <꼬마야>, 배우 강부자의 <오빠 생각> 알리의 <섬 집 아기>, 인순이의 <넘어져도 괜찮아>는 과연 어떤 노래로 재탄생했을까?  

 

 

4. 어린이 대표! KBS 역대 최연소 단독 MC!

8세 어린이 김유하

 

 

아이유하,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꼬마 가수 김유하가 KBS 역대 최연소 단독 MC로 나선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김유하는 2022년 대한민국 현재 어린이를 대표해 순수하고 꾸밈없는 요즘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른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탁월한 가창력으로 아티스트들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감동을 주는가 하면 첫 MC 도전임에도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5. 어린이 동화 작가 전이수가 전하는 메시지와

위드 엔젤스의 특별 뮤지컬 ’어른들은 몰라요‘

“그럴 땐 그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 동화 작가 전이수

 

여덟 살 천재 꼬마 작가로 데뷔해 따뜻한 그림체와 특유의 시선으로 위로를 주는 동화 작가 전이수가 세상 어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2022년 대한민국 어린이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담은 위드 엔젤스의 특별 뮤지컬 ’어른들은 몰라요‘ 무대도 마련된다. 

 

세대 초월! 공감과 위로를 전할 100번째 어린이날 특집 <다 어린이>는 오는 5월 5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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