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천우희와 마주하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장기용이 연기하는 복귀주가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천우희가 연기하는 도다해의 낯선 얼굴과 마주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측은 18일, 복귀주와 도다해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복잡한 눈빛의 장기용과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천우희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벌어진 일이 자신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임을 깨달았습니다.

 도다해는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이 아니냐고 말해 복귀주를 흔들었습니다.

 이후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복귀주의 눈빛에는 애틋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여 있으며,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의 모습도 긴장감을 더합니다.

 도다해는 복귀주가 미래에서 혼인신고서를 선물로 줬다고 밝히지만, 그 진위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도다해를 대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싸늘한 태도는 위기감을 더합니다. 도다해가 건넨 차를 거부하는 복만흠과, 긴급 가족 회동을 가진 복만흠, 복동희(수현 분), 엄순구(오만석 분)의 모습도 포착되어 흥미를 끕니다.

 복동희의 한 마디가 복만흠을 고민에 빠지게 했을지, 도다해가 복씨 집안을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했던 복만흠이 왜 싸늘해졌는지 궁금증이 커집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복귀주와 도다해의 감정 변화가 더욱 깊어질 예정입니다. 

 복만흠과 백일홍(김금순 분)의 만남도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제작진은 "복귀주는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도다해의 낯선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예상치 못한 도다해의 모습에 복귀주는 혼란스러워진다"며, "혼인신고서의 진위 여부와 복씨 패밀리와 찜질방 패밀리의 만남이 이들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인생은 때로 예기치 않은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혼란과 불안을 마주하더라도, 결국 우리는 성장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속 캐릭터들처럼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 속에서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