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이후 달라지는것들 by 박주연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아나운서 박주연입니다.

6월 1일부로 코로나 19 엔데믹 전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정부는 1일 0시부터 코로나 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는데요.

전과 비교해 어떤 것이 달라졌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우선 신고·보고체계는 감염병 4등급으로 조정 전까지 현행 일일 체계를 유지합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7개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며, 해외입국자 검사 지원도 종료되는데요.

이는 입국 후 3일이내 pcr 검사 권고가 끝이 났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코로나 격리 부분입니다.

격리는 양성 확인 통보로 진행되는데요.

이때 격리 권고 5일 동안은 최대한 자택에 머무를 것을 권고하는 권고문도 함께 발송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진자 역학조사는 진행하되, 접촉자의 관리는 중단됩니다.

지금 말씀드릴 부분은 5일 권고로 바뀐 격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이 주목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보건소 양성 확인 문자에 안내된 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 전화 혹은 대리 방문으로 걱리 참여자 등록을 하면 됩니다.

이분들에 대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은 당분간 지속한다고 하는데요.

격리 참여자네 한해 지원기준·지원금액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마찬가지로 격리 종료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역 수칙이 바뀌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이 제외됐는데요.

하지만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 한해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됩니다.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하향되면서 사실상 ’일상회복‘에 다다른 것 같은데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마스크를 벗은 지금을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3년 넘는 시간동안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박주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