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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지배종, 디즈니+에서 펼쳐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신세계!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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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의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에 없던 서스펜스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 그리고 완전한 지배종이 되기 위한 인류의 숨막히는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주지훈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비밀의 숲> 시리즈와 <라이프>, <그리드>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의 각본과 <그리드>로 주목받은 박철환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이 먹이사슬에서 해방되는 것을 꿈꾸는 BF의 대표 ‘윤자유’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의 복잡하고 예측불가한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격렬한 시위와 거대한 폭발 장면, 그리고 “제가 아는 최고의 기술은 항상 무기의 형태로 왔습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인공 배양육 기술이 인류에게 가져올 재앙과 축복 사이의 미묘한 경계를 탐구합니다. 이는 이수연 작가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가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지배종>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 그리고 강렬한 열연이 어우러진 야심작으로,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지배종>의 공개로, 디즈니+는 한번 더 혁신적인 콘텐츠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인간이 직면한 윤리적, 생명공학적 질문을 탐구하는 이 작품이 어떤 논의를 불러일으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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