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오는 21일(화)부터 26일(일)까지 상봉동에 소재한 중랑아트센터에서 ‘제24회 중랑사진작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빛 찾아 Find the light 2018’이라는 주제로, 중랑구 사진작가회 박병목 회장의 ‘삼각산 판타지’를 포함해 고흥택, 구재은, 한경숙, 신복현, 안상원 등 중랑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순간순간 빛에 따라 달라지는 일상의 풍경과 사물 등을 포착한 사진들을 통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전시는 구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진전 개막식은 21일(화)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다.
중랑사진작가회는 ‘1994년 3월 창설 후 매해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온 중랑구의 대표 예술문화단체로,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제 등 중랑구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중랑구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어르신 영정사진, 어르신 웨딩사진 등 사진을 통한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한편, 중랑아트센터에서는 중랑사진작가회 회원전 이후 9월 6일(목)부터 10월 31일(수)까지 권진규, 이인성, 이중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근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근대사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기획 ‘한국근대미술, 그 여정의 울림’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작품들을 통해 일제 치하 그리고 전쟁, 분단 등 격동의 한국 역사, 그리고 예술가들이 담고자 했던 그 시대의 명암, 심상 등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랑아트센터는 2017년 5월 개관 후, 1년 여 기간 동안 수준 높은 전시와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관, 다양한 예술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중랑문화예술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관 기념‘Renovation’전을 시작으로 지난 해 9월 이중섭 전에는 약 4,800여명이 다녀가는 성황을 이뤘으며, 2천권이 넘는 예술 서적, 어린이 서적을 보유한 북 카페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사진작가회의 수준 높은 사진전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문화 프로그램 확대, 전시 및 공연 인프라 구축 등 관내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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