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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서현의 영화이야기 by 악질경찰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9.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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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욕을 하고 폭력도 서슴지 않으며 비리는 일상인 악질경찰 조필호,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이기적인 그가 예기치 못하게 경찰 압수창고 폭발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면서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던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조필호의 누명을 벗겨줄 동영상을 우연히 손에 쥐게 된 고등학생 미나, 그녀에게 동영상을 뺏는 건 일도 아니라 생각했지만 미나는 대범하게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한편 미나를 쫓는 사람은 조필호만이 아니었다. 


자신이 모시는 보스 정이향 회장을 위해 온갖 지저분한 일과 폭력을 일삼는 태주도 미나를 쫓고 있었다. 정이향 회장에게 미나가 가진 동영상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의 회장 정이향은 ‘법 앞에서는 딱 만 명만 평등하다’라는 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다. 


 그 앞에선 법도, 공권도 아무 의미가 없다. 필호를 폭발사건 용의자로 내몬 건 누구인지, 미나가 손에 쥔 동영상 안에는 과연 무슨 내용이 있을지, 미나는 필호와 어떤 거래를 하고 싶은 건지, 악질경찰 조필호를 능가하는 나쁜 놈은 과연 누구일지 이야기가 공개될수록 영화 [악질경찰]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만 간다.


 악질경찰 조필호와 그를 둘러싼 세 사람의 강렬한 한 컷을 담은 3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범죄 드라마 [악질경찰]은 오는 3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영화정보] 


감독: 이정범 

출연: 이선균, 전소니, 박해준, 송영창, 박병은, 김민재, 남문철, 정가람 특별출연: 이유영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청년필름, 다이스필름 

개봉: 2019년 3월 20일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동네방네뉴스 주서현 아나운서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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