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2동, 4월 8일 중랑천변에서 ‘제1회 한마음 벚꽃놀이 대축제’ 개최
○ 주민참여예산 통해 도봉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의 주도로 열리는 ‘우리동네 축제’
벚꽃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지역마다 벚꽃을 주제로 축제들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시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도 예외는 아니다.
도봉2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고 기획하는 주민참여형 ‘제1회 한마음 벚꽃놀이 대축제’를 4월 8일 토요일에 중랑천변에서 개최한다.
고영선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민간 주도로 추진하여 규모가 작고 행사진행도 서툴지 모른다. 하지만 지역 내 학생들과 교양강좌 수강생, 도봉구 태권도시범단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우리동네 축제’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벼룩시장과 체험마당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선착순 접수로 참가가 이루어졌다. 응급의료, 황사마스크 증정 등 안전관리, 어르신 건강체크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의 종합병원 및 제약회사도 적극 동참하였다.
이번 도봉2동과 함께하는 벚돌이와 꽃순이의 벚꽃놀이 대축제는 중랑천변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의정부에서 한강 일대를 자전거로 주행하는 자전거 동아리도 다수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관계자는 “도봉구민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 참가하고 즐기는 작지만 큰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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