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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혜화동에 펼쳐진 이웃사랑, 백미 기부로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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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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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백미 기부 기념촬영


종로구 혜화동(혜화동장 김상희)이 지난 26일, 이웃사랑을 담은 백미 기부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종로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창훈) 혜화지점에서 주최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인 쌀 144포(10kg 기준)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기부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혜화동주민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상희 혜화동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귀한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종로중앙새마을금고 혜화지점 및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서, 이웃 간의 사랑과 연대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인 백미는 추운 겨울,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행사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사랑과 나눔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모여 큰 기적을 이루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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