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종로구 청렴 워크숍
종로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윤)는 공직윤리 및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4월 26일과 5월 3일 2차에 걸쳐 남양주시 다산유적지에서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저서를 배우는 「2018년 종로구 청렴 워크숍」 을 진행했다.
1일 과정으로 진행한 이번 청렴 워크숍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의식을 높일 뿐만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반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종로구의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팀장을 중심으로 부서원들에게 청렴을 전파할 수 있는 직원 위주로 참여했으며,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 듣는 조선시대 공직자의 자세와 의식 ▲전문 강사의 청렴강의 ▲청렴명언을 손수건에 새기는 체험활동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산길 걷기 등이 진행됐다.
다산 선생의 묘를 방문해 참배와 청렴 선언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산 정약용 생가에서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마을 해설사의 정약용 선생 이야기가 이어졌다. 또한 4월 26일 1차 워크숍에서는 이지영 한국청렴윤리연구소 대표의 ‘청탁금지법’이, 5월 3일 2차 워크숍에서는 김상홍 교수의 ‘정약용선생의 일대기와 목민심서’ 강의가 진했됐다.
올해는 청렴과 애민사상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린지 200주년이자, 목민심서가 나온 지 200주년 되는 해로, 다산의 생가에서 그의 삶과 사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종로구 관계자는 “청렴을 주제로 좋은 환경에서 힐링도 하고 강의도 듣는 좋은 기회였다.”며, “대한민국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청렴을 다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는 매월 첫 시작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자율실천과제를 실시하고,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공감토크 등을 진행해 청렴 일등구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추가 청렴 워크숍 ▲문화로 누리는 청렴교육 ▲청탁금지법 집합 교육 ▲온라인 청렴자율학습 등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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