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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자원 낭비 방지 위한 「2024 우산 고쳐쓰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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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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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고쳐쓰기 사업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민 편의 제공, 자원 낭비 방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망가진 우산을 쉽게 버리지 않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월, 종로구는 우산 수리 기술을 보유한 주민을 선발하여 본 사업의 운영 준비를 마쳤다.

 구민 누구나 운영 일자를 확인한 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휘어진 우산 살이나 망가진 손잡이 등을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달의 일정은 평창동, 부암동, 청운효자동, 사직동 순으로 진행되며, 내달에는 교남동, 무악동, 가회동, 삼청동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산 수리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종로구는 이번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통해 고장 난 우산을 쉽게 버리는 대신 수리하여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줄이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종로구의 「2024 우산 고쳐쓰기 사업」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 낭비를 줄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고장 난 우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이 기회에 집 근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리 받으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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