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1동, 봄맞이 준비… 해빙기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이 위험 요소를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하고 있다

성북구 정릉1동(동장 박기홍)이 봄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4일 재난안전 취약지역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16일에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릉1동 자율방재단 해빙기 안점점검 활동 펼쳐>
자율방재단(단장 정해욱)이 해빙기 대비 관내 안전취약 지역 및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날씨가 풀리는 해빙기에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돈암6구역 재개발구역 및 급경사지, 노후주택 담장 등에 취약지역에 직접 찾아가 균열 및 침하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정해욱 자율방재단장은 "봄을 맞아 해빙기 안점점검 활동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에서 항상 위험요소를 살피고 정릉1동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봄맞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서>
마을안전협의회(회장 신동찬)가 정릉1동 일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는 “2022년 성북구 주민자율청소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만큼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왔다.

이날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은 상가밀집지역, 정릉역 등 주민이용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로 진행되었다.

신동찬 정릉1동 마을안전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마을안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정릉1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마을안전협의회가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정릉1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해빙기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정릉1동 자율방재단과 마을안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정릉1동도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순찰을 강화 및 환경 개선사업 실시 등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