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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의 일기장 by 파리바게트 아르바이트

동네방네 아나운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4. 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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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기장을 펼쳐보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기장의 주인 이희수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알바를 해보고 싶으신가요? 저는 빵집 알바를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파리바게트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건데요!
파리바게트 알바는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이런 사람이 하면 좋다! 추천까지 해드릴게요!

저는 주말 오픈에 일을 해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을 해요!
크게 알바가 해야할 일은 다섯 개입니다

전체적으로 켜기!

진열대의 불을 다 켜고
그리고 포스기를 켜고, 원두 기계도 켜고, 전체적으로 다 켜주는 ^^ 활동을 합니다
아무래도 오픈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켜서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물류 정리인데요! 처음 오면 물류가 쌓여있어요
그래서 케이크와 완제품 이렇게 두 부분을 정리해주면 돼요 
이때 물류표를 체크해가면서 제대로 물량이 왔는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옆에서 빵 만들어진 거 최종 작업하기!
제빵기사님께서 빵을 만들어서 주시면 위에 달걀물을 입히거나, 빵잼을 바르거나, 초코가루를 뿌리거나. 합니다 이런 최종작업을 해서 빵을 식히는 판에 옮기고 식힌 후에 진열합니다.

네 번째로는 정리 및 포장!
중간중간에 빵이 나오면 빵을 구웠던 판을 닦아서 다시 제빵기사님 쪽으로 옮겨놓고, 주변 치우고 하는 것도 해야돼요! 그리고 포장도 해야되는데 빵이 다 식었다면 포장을 해서 진열합니다! 

이런 네가지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바로 손님 응대!를 해야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다섯 번째 일입니다.
손님이 오시면 ‘봉투는 100원인데 필요하신가요?’, ‘할인이나 정립카드 있으신가요?’,‘총 --입니다. 영수증 드릴까요?’를 물어가며 계산하고 포장해서 드려야합니다! 음료 주문이 있을 때는 음료도 같이 만들어야 하구요!

이렇게 파리바게트 알바생은 멀티 플레이를 참 잘해야합니다!
초반에 배울 때는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아진다고 해요!

이렇게 들어보시니까 어려울 것 같다구요? 음... 이건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파리바게트 이런 사람이 알바하면 참 좋을 것 같다!

1. 빵을 좋아한다! 

저는 빵을 좋아하는데요! 오전에 빵 굽는 냄새가 진짜 좋고, 빵을 바라만 보는 것도 좋아서 저는 아르바이트 만족도 100%입니다. 근데 빵 싫어하시면 고역일 수 있겠죠.. 

2. 외우는 걸 잘한다! 

빵 이름도 다 외워야하고, 포스기에 있는 빵 위치도 외워야해서 사실 초반에는 엄청 정신이 없답니다! 그래서 외우는 걸 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3. 뭔가 만드는 걸 좋아한다!

일하면 포장하는 것도 하고 빵 최종적으로 마무리를 하면서 뭔가 베이킹 비스무리한 걸 하게 돼요 저는 베이킹에 약간 로망과 꿈이 있어서 재미있게 배우고 하는 중입니다! 포장하는 것도 특유 방식이 있는데 은근히 쉽게 되지는 않아서 손재주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제가 하는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해봤어요 ~ 
혹시 아르바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여러분의 일기장엔 어떤 아르바이트 이야기가 채워져나가고 있나요?
여러분의 알바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안녕~
오늘의 일기 마침.


동네방네TV 이희수 아나운
alr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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