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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아 아나운서 넷숨명 by 상견니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4.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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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이 다가왔습니다 여러분~~ 봄하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면서 첫사랑 생각나지 않나요? 제가 오늘은 이 교복을 입고 첫사랑 이야기 해드리러 왔습니다~~!.

첫사랑하면 대만이죠? 대만 시리즈 상견니!

이 드라마가 너무 유행했던 나머지 과몰입한 사람들을 상친놈이라고 불렀었죠? 제가 상친놈중한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여러분 모두를 상친놈으로 만들어버릴 상견니! 지금 시작합니다!

상견니, 드라마제목이 조금은 어색하죠? 중국어를 우리나라 한자음으로 직역해서 그런건데요, 중국어로는 썅, 찌엔, 니 입니다. 썅, ~하고 싶다, 찌엔, 만나다, 보다, 니, 너를, 바로 너를 보고싶다, 만나고 싶다라는 뜻입니다.


운명같은 만남으로 대학생부터 회사원이 될때까지 서로 열렬히 사랑했던 둘. 하지만 비행기사고로 남자친구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여주인공 황위쉬안은 어떤 노래를 듣고 과거의 어느시점으로 가게되는데요.

천윈루 라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고당한 여학생의 몸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눈을 떠 달력을 보니 지금은 1998년!
옆에는 죽었던 남자친구와 정말 똑같이 생긴 남학생이 자신을 깨우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처음엔 남자친구인줄 알고 왜 나만 두고 갔어하면서 서글프게 오열했죠. 그장면, 아직까지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잊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 남학생은 남자친구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같은 반 친구 리쯔웨이였죠

그렇게 과거에서 리쯔웨이와 친구 모쥔제. 이렇게 셋이서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리쯔웨이와 모쥔제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주인공!
그리고 남자친구 왕취안성과 과거 리쯔웨이, 왜 똑같이 생겼을까요? 계속 얽히고 섥히고 죽음의 음모들이 밝혀지면서, 현재와 오버랩되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드라마, 제대로 보실려면요,
타임라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간여행을 거드하면서 타임라인이 정말 복잡해지니까요, 처음부터 꼭! 집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이 드라마의 결말은 열린 결말로, 제 마음속에 진한 여운을 남겨주었는데요. 특히 몇몇 주옥같던 명대사들은 저를 울렸습니다. 그중 제일 감명깊었던 명대사를 들려드릴게요.

사실, 너가 말해줄 필요도 없어. 난 그때의 나를 믿거든. 널 보기만 해도 바로 알게될거야. 내가 사랑하게 될 유일한 사람이라는걸.
이 작품, 본다면 이 대사의 뜻, 제대로 알게 될거에요.
봄기운 충만한 첫사랑 이야기, 잘 보셨나요?

다음엔 더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동네기자 안pd / 카카오아이디 : Anpd1234 /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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