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겨온 배우 윤제문. <아빠는 딸>을 통해 섬세한 감수성의 러블리한 여고생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그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윤제문과 부녀 호흡을 맞출 배우 정소민의 아저씨 연기 또한 기대를 모으기는 마찬가지.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이후 그간 [장난스런 KISS],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의 작품에서 주로 청순발랄 이미지로 활약한 것에 더해 최근 종영된 KBS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서 ‘애봉이’ 역할로 큰 사랑을 받은 정소민은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빠와 몸이 바뀌게 되는 역할을 맡아, 괄괄한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빠는 딸>의 연출을 맡은 김형협 감독은 두 배우의 바디 체인지 연기에 대해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는 설정이라 자칫하면 너무 과해 보일 수가 있는데 균형을 굉장히 잘 맞추어 줬다”며 “상상 이상으로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는 언급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배가 시켰다.
영화 <아빠는 딸>은 앞서 화제를 낳았던 MBC [무한도전]의 ‘무도 드림’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일찍부터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품이다. 멤버 5명의 24간이 경매에 올려지는 자선 경매쇼로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무도 드림’에서 <아빠는 딸>에 낙점된 박명수는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값을 치러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특유의 유쾌함을 무기로 대활약을 펼치며 <아빠는 딸>의 씬 스틸러 중 한 명으로 떠오른 박명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인생 코미디 연기를 펼친 윤제문&정소민 부녀와의 코믹 대결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상을 초월하는 윤제문, 정소민의 바디 체인지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빠는 딸>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국민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한 코미디 영화 <수상한 그녀>, <럭키>에 이어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아빠는 딸>에는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웃음 보따리를 안길 예정이다. 먼저 [응답하라] 시리즈 ‘안방마님’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차세대 ‘국민 엄마’로 자리잡은 배우 이일화가 남편에게는 따뜻한 아내, 딸에게는 쿨한 엄마 역을 맡아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 사이에서 완벽한 코믹 연기 호흡으로 대체불가 워너비 엄마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펼치는 배우 신구는 사위와 손녀의 영혼이 뒤바뀐 비밀을 유일하게 아는 4차원 ‘외할아버지’ 역으로 등장해 “인생은 고야. 무조건 고!”를 외치며 관객들에게 관록 있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다음으로 마성의 씬 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는 두 배우 이미도와 강기영이 관객들의 웃음 사냥을 예고한다. 폭발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감초 연기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이미도는 재고처리반 퀸카지만 알고 보면 몸매만 전지현인 ‘나대리’ 역을 맡아 프로 직장생활러로 변신한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단 번에 시청자를 사로잡은 배우 강기영은 [장학퀴즈] 장원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매번 의문의 1패를 당하는 ‘주대리’ 역을 맡았으며, “실제로 엉뚱한 모습이 비슷하다”는 언급을 통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재고처리반에서 로맨스를 담당한 배우 이미도와 강기영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각각 “첫 날 딱 만나서 둘이 인사하는 순간, 편하게 지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같이 호흡 맞추면 재미있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혀 영화 속에서의 찰떡 호흡을 기대케 한다.
한편 아빠, 형사, 공무원, 집사, 감독, 군인, 검사 등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천의 얼굴을 선보였던 배우 박혁권이 이번에는 정신과 의사 ‘병진‘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속에서 배우 정소민과 함께 눈을 뗄 수 없는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배우 허가윤은 <아빠는 딸>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공부밖에 모르는 ‘경미’ 역을 맡은 그녀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 “처음과 다르게 끝에 반전이 있다”며,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확 바뀐 반전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맡은 ‘진영’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공부도 안 하고 남자친구가 더 중요하고 부모님들이 싫어하실 만한 그런 친구”라고 소개한 배우 도희는 ‘어차피 인생의 종착역은 치킨집’이라는 신조를 가진 천방지축 여고생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아빠는 딸>에 전 세대를 사로잡을 명곡들이 다채롭게 삽입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첫 번째로 한국 대중 음악계의 독보적 전설이자 세상을 떠난 지금도 대중들의 마음 속에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는 김광석의 대표곡 ‘기다려줘’가 삽입되어 기대를 모은다. 레코드 가게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도연’과 ‘지오 선배’가 함께 듣는 이 곡은 첫사랑 앓이 중인 ‘도연’의 마음을 대변하며 애틋함을 더한다. 이 외에도 강산에의 ‘삐딱하게’와 씨스타의 ‘나혼자’ 등 추억의 명곡부터 최고의 히트곡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을 주옥 같은 곡들이 적재적소에 삽입되었으며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코믹 댄스 장면까지 곁들여져 극에 재미를 더한다.
<아빠는 딸>은 아빠와 딸의 바디 체인지를 소재로 막강 코믹 조연군단까지 가세한 코미디이자 세대간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위로를 담아내며 감동까지 놓치지 않은 작품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딸바보’임에도 딸에게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서툰 아빠,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빠와는 말 뿐만 아니라 빨래도 섞기 싫은 딸이 서로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며 공감하게 되는 스토리는 ‘가족’의 의미가 흐려져가는 이 시대의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아빠’와 ‘딸’의 가까이에 있는 인물들인 직장인, 고등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고민과 고충을 동료, 친구 등 주변인들과 나누고 이겨내는 극 중 캐릭터들의 모습 또한 관객들에게 있어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줌과 동시에 힐링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아빠는 딸>은 춤, 노래뿐만 아니라 웃음과 감동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코미디로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제목 | 아빠는 딸
장르 | 코미디
감독 | 김형협
출연 | 윤제문, 정소민, 이일화, 신구, 박혁권, 이미도, 강기영, 허가윤, 도희
제작 | 영화사 김치㈜
배급 | 메가박스㈜플러스엠
개봉 | 4월 13일
러닝타임 | 114분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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