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이 올해 5월부터 이복근 전 서울시의회 의원과 함께 혼신을 다해 추진해온 ‘번2동 5단지 앞 버스승차대 설치사업’을 드디어 완료하였다.
번2동 5단지 앞 버스정류장은 많은 인근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비가림막 등 편의시설이 없어 정류장 이용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잦은 곳이었다.
버스승차대 설치를 위해서는 보도 폭원이 2.5M 이상이며 1일 승차인원이 100명 이상인 마을버스 정류소이어야 하나, 번2동 5단지 앞 정류소는 보도 폭원이 2.5M가 되지 않아 LH에 허가승인을 받아 보도폭원을 확보 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 작업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었다.
유인애 부의장은 오랜기간 숙원하던 번2동 5단지 앞 버스승차대 설치완료를 눈으로 확인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북구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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