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tvN '정년이'로 정극 연기 두 번째 도전

오마이걸 승희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를 통해 두 번째 정극 연기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승희가 드라마 '정년이'에서 초록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년이' 드라마 소개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타고난 소리꾼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립니다. 원작은 인기 있는 네이버웹툰으로, 극중 승희는 정년과 함께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연구생 동기, 초록을 연기합니다.

승희의 역할 '초록'

초록은 겉보기에는 정년을 미워하고 괴롭히는 인물이지만, 실제로는 단순하고 남들에게 쉽게 속을 읽히는 귀여운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승희는 이 캐릭터를 통해 극에 재미와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승희의 준비 과정

이미 오마이걸의 리드보컬로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승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수 개월 전부터 소리를 배우는 등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오아시스'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성공적으로 도전한 바 있는 승희가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방송 정보

'정년이'는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승희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와 1950년대 여성국극단 이야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승희의 두 번째 정극 연기 도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