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도굴 by 이윤수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이 영화는 꼭 봐야돼

윤수가 소개해주는 

수준급 영화 시간입니다 !!

 

오늘은 팔수록 재미있는 범죄오락 영화!

올 11월 극장가의 유일한 범죄오락무비로 

유쾌!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도굴'입니다.

 

이 도굴의 매력을 100% 아니 200% 발굴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람포인트는 바로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었던 '도굴'이라는 소재입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도굴의 과정을 섬세하게 배치해 단계별 구조로 이야기를 완성했는데요. 황영사 9층 석탑부터 고구려 고분, 서울 선릉까지 픽션이지만 실제로 있을 법한 도굴 사건들을 배치하며 실감나는 땅 속 기술의 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다음 관람포인트로는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립니다.

 

각양각색 다채로운 개성의 도굴꾼들이 한 팀을 이루며 펼치는 기상천외한 팀플레이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데요 저마다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완벽한 캐스팅 조합도 한 몫을 했습니다.

 

천재 도굴꾼 ‘강동구’로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는 이제훈부터 허풍 가득한 고분 벽화 전문가 ‘존스 박사’ 조우진이 펼치는 잔망스러운 호흡은 단연 이 영화의 백밉니다.

 

한 눈에 유물의 가치를 알아보는 큐레이터 ‘윤실장’역의 신혜선과 삽만 있다면 어디든 땅굴을 파는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역의 임원희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유쾌통쾌 시너지를 뽐낼 예정입니다.

 

마지막 관람포인트는 스트레스 해소를 보장하는 범죄오락무비가 귀환했다는 점입니다.

 

오랜만에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범죄오락 장르의 통쾌함이 바로 이 '도굴'의 관전 요소죠.

 

천재 도굴꾼과 고분 벽화 전문가, 엘리트 큐레이터, 전설의 삽질 달인까지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가 주는 티키타카는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기에 도굴하는 그 순간의 긴장감과 도굴 성공 순간의 쾌감까지 극을 따라가는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함께 극대화된 장르적 재미를 전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범죄오락무비의 극장가 귀환은 주춤한 2020년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더하며 올 가을 대한민국에 유쾌한 분위기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오늘의 영화 도굴의 소개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며, 이 영화는 꼭 봐야돼 윤수가 소개해주는 수준급 영화 

오늘은 도굴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동네방네TV 이윤수 아나운서

jjangle789@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