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충구제 모습
○ 도봉구,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일제방역의 날’ 운영
○ 모기 서식이 가능한 곳은 사전에 보건소에서 약품 제공받아, 문자 알리미 서비스 안내로 매월 일제방역 실시
○ 환경친화적 생물학제제인 모기유충 구제약품 적극 활용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상가건물, 개인주택 정화조, 빗물받이,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이 가능한 곳에 특별 방제를 실시한다.
해빙기인 3월은 모기가 따뜻한 건물 안에서 월동한 후 외부활동을 기다리는 시기로, 지하실 내 집수정, 보일러실 등의 제한된 공간에 집중방역을 실시할 경우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일반주택 및 빌라에 유충구제 시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을 설치하며, 방충망 훼손 세대에 대해서는 추가 설치해 외부에서 모기가 들어갈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지하실, 하수구 및 작업이 용이하지 않은 협소한 공간은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567개소에는 사전에 약품을 제공하여 유충구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건물대표자 및 관리자에게 유충구제약품을 사전 배부하고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일제방역의 날’로 지정, 전 지역에서 동시 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방제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민원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 동안 약 7회에 걸쳐 200~750개의 알을 산란하는데,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모기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해빙기 성충모기 방제 및 유충구제로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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