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에프엑스 루나, 백아연, 혜이니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감각적인 첫 솔로곡으로 돌아온 에프엑스의 루나와 떠오르는 음원 강자 백아연, 깜찍 끝판왕 혜이니가 자신들의 무대를 선보여 녹화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는 63살의 주부가 고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인생이 고되다는 주인공은 “다섯째 딸 끝에 얻어 금이야 옥이야 키운 늦둥이 아들이 고민이에요. 스무 살에 애 아빠가 돼버린 철부지 아들 부부 때문에 식모살이 아닌 식모살이 중입니다. 애 아빠라는 녀석은 날밤을 꼬박 새며 컴퓨터 게임만 하네요. 제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나 봐요. 손주만도 못한 철없는 아들, 제발 정신 좀 차리게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컬투 김태균, <안녕하세요>녹화 중 눈물 글썽
또다른 사연에서는 9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22살의 아이 엄마가 고민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결혼하고 나면 다들 출가외인이 된다잖아요? 하지만 저는 따로 산지 벌써 2년째인데도 매주 친정집을 오가고 엄마와 동생에게 하루에 5통은 ‘샴푸 어딨냐~’, ‘짜장면 좀 시켜줘~’전화를 받아요. 친정집 뒤치다꺼리하느라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제발 둘이 알아서 사세요!”라는 고민을 토로했다.
김태균은 자신과 비슷한 가정사를 가진 고민 주인공 가족에게 “저도 아버지가 6살 때 돌아가시고 사 남매를 어머니가 혼자 키우셨는데..”라고 운을 뗀 후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김태균의 따뜻한 조언으로 훈훈한 분위기 가득했던 녹화 현장은 6월 1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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