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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웬디 비하인드 영상 최초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장르/최신영화 소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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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직진소녀 ‘웬디’로 연기 변신한 다코타 패닝이 영상을 통해 '스탠바이, 웬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나리오 작가의 꿈에 도전하기 위해 지리는(?) 댕댕이 ‘피트’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작정 LA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로 떠나는 FM직진소녀 ‘웬디’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스탠바이, 웬디'가 네이버를 통해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 공개 했다. 이번 영상에는 다코타 패닝이 <스탠바이, 웬디>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 FM직진소녀 ‘웬디’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노하우 외에 작가와 프로듀서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먼저 다코타 패닝은 FM직진소녀 ‘웬디’를 “깊은 열정을 가진 덕후”라고 소개하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 본능처럼 바로 <스탠바이, 웬디>를 해야겠다고 찜을 했어요”라고 작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뒤이어 “정말 특별한 이야기다. 다른 누가 하는 건 싫었다”고 말해 그녀를 사로잡은 ‘웬디’의 남다른 매력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시켰다. 이처럼 <스탠바이, 웬디>를 통해 자신의 연기 열정을 내비친 만큼 배우로서의 도전도 서슴지 않았다. 그녀는 “영화 속 몇몇 장면은 실제 제 경험에서 나왔다”고 고백한 것. 실제로 ‘웬디’가 LA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가기 위해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장면을 예로 들며, 이 때의 불안한 연기는 다코타 패닝 그 자체라며 웃음을 보였다. 한편 작가 마이클 골람코는 “’웬디’가 글을 쓰는 건 현실과 소통하는 방법이다”라고 소개하며, 영화 관람 전 관객들이 덕후에서 성덕이 되려는 그녀의 진심이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여기에 프로듀서는 댕댕이 ‘피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웬디’의 언니 역을 맡은 앨리스 이브는 “<스탠바이, 웬디>는 희망에 대해 얘기하는 영화”, 다코타 패닝은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의미가 있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스탠바이, 웬디>가 모두의 인생영화이자 필람각영화가 될 것임을 자신했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 영화 <스탠바이, 웬디>는 오는 5월 30일 개봉한다.



About MOVIE

제 목 스탠바이, 웬디
원 제 PLEASE STAND BY
감 독 벤 르윈 (선댄스영화제 관객상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출 연 다코타 패닝, 토니 콜렛, 앨리스 이브, 토니 레볼로리
수 입 / 배 급 판씨네마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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