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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 '한낮의 유성' 핫플레이스 데이트 코스 영상 최초 공개! by 동네방네뉴스

영화 장르/최신영화 소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4. 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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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낮의 유성>의 츤데레 커플이 소개하는 일본 핫플레이스 데이트 코스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도쿄, 군마, 요코하마까지 일본 전역의 명소들을 미리 만날 수 있어 화제다.

영화 <한낮의 유성>의 썸에서 연애로 발전하고픈 이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한낮의 유성>은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의 순정만화를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로 연애 경험이 전무한 소녀가 선생님과 친구 사이의 삼각관계에 빠지며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순정만화의 바이블, 첫사랑 교과서라는 별명답게 보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명장면들이 가득한데 그중에서도 가장 설레는 데이트 신들을 모아 이번 특별 영상에 모두 담았다.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썸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200%의 공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 핫플레이스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첫 번째 데이트 코스 장소는 벚꽃 명소이자 도쿄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원인 ‘이노카시라 공원’이다. 봄에는 꽃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고 공원 중앙에 위치한 연못에선 뱃놀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피크닉과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한낮의 유성>에선 마무라가 그간 참아왔던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는 장면에 등장하는데 흩날리는 벚꽃 잎과 만개한 봄꽃이 그의 고백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준다.

두 번째 핫플레이스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 수족관이다. 아이처럼 좋아하는 스즈메와 그 모습을 보는 게 행복한 마무라. 두 사람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간다. <한낮의 유성>에 등장한 수족관은 요코하마에 위치한 ‘핫케이지마 씨 파라다이스’로 500종 이상의 10만 마리의 어류가 헤엄쳐 다니는 일본 최대급의 수족관이다. 3층 높이의 거대 수조와 수중 터널이 마치 바닷속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마지막 핫플레이스는 지상에 존재하는 천국 같은 장소. 군마현 스가누마 호수다. 일본 산림 문화 협회와 아사히 신문사가 선정한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일본의 자연 100 선], 마이니치 신문사 선정 [신 일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 수백 그루의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나타나는 거울 같은 호수가 할말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신조 타케히코가 감독이 왜 이곳을 스즈메와 마무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클라이맥스 신의 배경으로 골랐는지 단박에 알 수 있다. 눈썰미가 있는 관객이라면 눈치챘겠지만 스가누마 호수는 감독의 전작인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도 중요한 장소로 등장하니 두 영화의 장면을 비교해봐도 재미있을 것이다.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우고, 말라가던 마음에 사랑 비를 내려줄 데이트 코스 영상의 공개로 <한낮의 유성>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봄을 닮은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 <한낮의 유성>은 4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 한낮의 유성
원제 : ひるなかの流星
감독 : 신조 타케히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각본 : 아다치 나오코 [실연 쇼콜라티에] [코드블루 시즌3]
원작 : 야마모리 미카 [한낮의 유성]
출연 : 나가노 메이 / 미우라 쇼헤이 / 시라하마 아란 
장르 : 첫봄 로맨스
러닝타임 : 119분
관람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배급 : ㈜스마일이엔티
국내개봉 : 2018년 4월 19일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milent.kr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mile_kr

Synopsis 

부모님의 해외 전근으로 홀로 도쿄에 올라온 청정 소녀 ‘스즈메’ 
아직 연애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그녀의 앞에 운명적으로 두 남자가 나타난다.
자상한 담임 선생님 ‘시시오’와 학교 최고의 인기남 ‘마무라’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이뤄줄 사람은 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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