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소방서,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성북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16개 팀이 참가해 서울시장상으로 학생, 청소년부는 성북구 사랑지역아동센터 팀과 대학, 일반부는 서울고등법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다.

김희준 홍보교육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은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 사랑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는 행사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