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위치한 문구점, 분식점 등 총 30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집니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의 위생관리 상태, 정서 저해 식품의 판매 여부,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 점검,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등입니다. 특히, 마약류 예방교육을 이수한 전담 관리원이 마약 관련 용어의 상업적 사용 여부도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의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랑구의 의지를 반영하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중랑구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이러한 점검에 협조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학교 주변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랑구의 이번 조치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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