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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일자리사업『청년의 꿈, 행복한 어르신』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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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9. 2. 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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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3월 5일(화)까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인 「고령친화 맞춤형 하우징케어」분야의 청년인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성북구가 협력해 주거관리 사회서비스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서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19년 2월 현재) 청년을 모집,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집수리(10명) ▲홈클리닝(5명) ▲정리수납(5명)이다. 접수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방법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 제출(성북구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대학 및 집수리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전문적인 주거관리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쌓아 공동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3월 4일 사업설명회를 마련하여, 부문별 자세한 지원조건 및 사업내용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 사회는 출산율 저하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를 넘어 점차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어 어르신 돌봄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주택의 노후화와 고령화로 인해 많은 어르신들이 집에서 낙상, 미끄러림 등으로 인한 2차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령자 안전사고 중 ‘주택’발생 비율 60.5%, 낙상사고 47.4%, 출처: 2016년 한국소비자원)

 

이에 구는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고령친화 맞춤형’으로 개조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북구의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를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 할 것이며, 또한 향후 ‘커뮤니티 케어’의 주거서비스기반을 마련하고, 서울 전역으로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친화 맞춤형 하우징케어 분야 청년인재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성북구청 복지정책과(☎02-2241-2316, 2319)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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