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보건 관리 강화 by 동네방네뉴스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석진)은 15일, 16일 2일간 공립 초‧중‧고‧특수학교 급식학교 종사자 278명 대상으로 학교급식 관련 안전‧보건 교육을 했다.

이번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보건 교육은 학교 급식실이 2018. 3월 「산업안전보건법」전면 적용 대상이 되면서 법 제31조에 따라 학교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행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건강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서울지부 등의 협조를 받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방법 △ 학교급식 조리종사자가 알아야 할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 △ 산업재해보상법 이론 및 사례 등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급식실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해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현장감 있는 교육 시행으로 급식실 종사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정 장석진)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며, “학교급식에서 안전보건관리를 내실화하고, 보다 재해사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재사고 예방 수칙 실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실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