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앞둔 거침없는 상승세 가왕 ‘누렁이’의 방어전 무대와, 그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 무대가 펼쳐진다.
12명의 연예인 판정단에는 지난주에 이어 ‘천둥 호랑이’ 가수 권인하, ‘R&B계의 전설’ 가수 김조한, ‘웃음 치트키’ 개그맨 장동민, 완성형 아이돌 ‘AB6IX’의 김동현, 이대휘, ‘트로트 루키’ 이도진이 판정단으로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날카로운 예리한 추리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드디어 이번 주, 매회 화제를 낳고 있는 가왕 ‘누렁이’가 ‘마의 4연승’ 고지에 도전한다. 지난번 엠씨더맥스(M.C the MAX) <잠시만 안녕>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을 선보였던 가왕 ‘누렁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선곡으로 또 한 번의 역대급 무대를 써 내려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새롭게 등장한 도전자들의 맹공을 뚫고 ‘마의 4연승’ 고지에 오를 수 있을지, 또 그의 거침없는 연승행진은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AB6IX 이대휘의 귀를 사로잡은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노래에 “이분이 부른 노래를 MP3로 받아서 매일 밤 듣고 싶을 정도”라며 ‘심쿵’ 한 표정으로 감상평을 전하는데. 윤상 역시 “이분은 완전 여우다. 끼를 부리셨다”며 복면가수의 매력을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끈다. 과연 판정단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이며, 또 이 매력 만점 복면가수의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용호상박의 두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가창력뿐 아니라 음색까지 독보적인 이 두 복면가수에 대해 윤상은 “오랜만에 진검승부 같았다”며 극찬을 보내는데. 이에 덧붙여 “한 분은 카멜레온 같다. 목소리를 원하는 대로 낸다”고 평하는가 하면, 또 다른 복면가수에 대해서는 “고음을 내실 때 소름이 돋는다. 타고 나셨다”며 감탄해 마지않는다고. 과연 99인의 판정단을 고민에 빠지게 만든 ‘자강두천’ 복면가수들의 무대는 어떠하며, 또 이 두 목소리 중에 가왕에게 대적할 가왕 후보가 탄생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어느 때보다 막강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는 이번 솔로곡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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