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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의 독특한 캐릭터들, 영화의 매력 중심에 서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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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국 - 영화 '범죄도시4'가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오며, 각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과 깊이 있는 이야기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 주역, 괴물형사 마석도, 4세대 빌런 백창기,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그리고 천재 CEO 장동철까지, 각각의 배경과 성격이 영화의 풍부한 스토리라인을 이끌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괴물형사 마석도: 더욱 강력해진 정의의 사도
'범죄도시' 시리즈의 핵심인 마석도는 이번 작품에서도 중심축을 이룬다. 그는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벌크업된 모습으로 돌아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액션을 예고한다. 마석도의 "내가 책임지고 다 잡는다"는 대사는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그의 진심어린 다짐을 드러내며, 이번 시리즈에서도 정의를 위해 싸우는 그의 불굴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4세대 빌런 백창기: 냉혹한 신세대 악의 축
새로운 빌런 백창기는 그의 잔혹한 살상행위와 강렬한 비주얼로 금방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수부대에서 퇴출된 용병 출신으로, 그의 "찾아서 쓸어"라는 대사는 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범죄도 서슴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장이수: 화려하게 돌아온 히든카드
이전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이수는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스타일링으로 관객 앞에 선다. “또 못살게 구네!”라는 대사를 통해, 마석도와 장이수의 업그레이드된 조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두 캐릭터 간의 돈독해진 관계와 팀워크가 영화의 중요한 축을 이룬다.

장동철: 양면성을 지닌 천재 CEO
IT 업계의 천재 CEO 장동철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의 운영자로서, 겉보기에는 성공한 사업가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 이면에는 범죄의 세계를 지배하는 어두운 면모를 감추고 있다. 그의 “내 순수한 마음을 몰라주는 거 같아”라는 대사는 순수악에 가까운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 네 캐릭터는 각각의 매력과 극적인 대비를 통해 '범죄도시4'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만든다. 영화는 각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가 얽히며, 복잡한 감정의 세계와 도덕적 딜레마를 탐구한다.

'범죄도시4'는 관객들에게 단순한 액션뿐만 아니라 캐릭터들 간의 깊이 있는 상호작용과 감정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일인 다음 달 24일이 기다려진다.

영화는 우리에게 다양한 캐릭터의 세계로 안내하는 창이며, '범죄도시4'는 이를 통해 각 인물의 독특한 매력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탐구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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