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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배철수의 음악캠프, 34주년 기념, 스페셜 DJ 라인업 공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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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9일, 방송 34주년을 맞이하는 MBC의 명품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철수 DJ의 잠시 떠나는 휴가 기간 동안 스페셜 DJ들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입니다.

첫 주인 3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스페셜 DJ로 나섭니다. 김태훈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며,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다시 한번 청취자들과 만납니다.

이어 3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스페셜 DJ로 참여합니다. 특히 코드 쿤스트는 배순탁 작가의 추천으로 스페셜 DJ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힙합 및 랩 음악 프로듀싱에서 보여준 그의 독특한 감각이 팝송 플레이리스트에서 어떻게 녹아날지 기대를 모읍니다.

마지막 주인 3월 14일부터 17일까지는 가수이자 배우인 엄정화가 스페셜 DJ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입니다. 임진모 음악평론가에 의해 "연기와 노래, 두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로 평가받은 엄정화의 참여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새로운 색깔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스페셜 DJ들의 참여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지난 34년간 쌓아온 신뢰와 전통을 새로운 목소리로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청취자들은 MBC FM4U 수도권 91.9MHz와 MBC 스마트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이들의 방송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으며, 일부 날짜에는 mini 앱의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므흐즈’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새로운 변화와 스페셜 DJ들의 특별한 선택곡들이 어떤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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