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 열풍 by 김다영 아나운서

 

가수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12일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를 들고 찾아와 전 세계를 들썩이고 있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을 있게 해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고마운 이야기들을 담은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연작인 ‘맵 오브 더 소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앨범이다.

새 연작의 첫걸음을 알리는 앨범 답게 경쾌하고 신나는 펑크 팝 장르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가 타이틀 곡으로 선정되었다. 이 노래는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되었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또한 미국의 인기 팝스타 할시 (Halsey)가 피쳐링을 맡아 노래가 더욱 풍성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예약 판매 첫날부터 아마존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로 선정되었고 11일까지 선주문량만 무려 302만 1822장을 기록하는 등 이미 컴백 전부터 엄청난 행보로 ‘핫’한 컴백이 예고됐다.

또한 컴백 후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 1억 뷰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방탄 소년단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빌보드 200’ 차트에 1위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가수 최고 공식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들만의 신드롬을 입증해 나가고 있으며 역사가 된 월드스타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더 기대되는 행보이다.

 

동네방네TV 아나운서 및 기자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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