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온TV] 이유림 아나운서 영화이야기 by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때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유림입니다.

오늘은 2월에 개봉 예정인 영화 한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때’

여러분은 혹시 어떤 향기를 맡으면 옛 연인이 생각나지는 않으시나요?

아니면 적어도 길을 가다가 누군가의 향기가 너무 좋아서 뒤를 돌아본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사랑했던 사람과의 기억이 향기로 남는다는것, 참 아름다운 일인데요

이 영화의 주인공 창수는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삶에 치여 사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창수의 유일한 삶의 낙이 있다면 그건 바로 아침마다 출근 버스에 같이 타는 ‘아라’의 얼굴을 보는 건데요

아라가 너무 아름다운 탓에 창수가 다가가기엔 너무 먼 당신이었죠

그런데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느날 창수는 낯선 이에게 선물 받은 ‘사랑의 향수’를 뿌리고 버스에 타는데요

이게 웬일일까요?
창수의 이 향기를 맡은 여성들은 너나 할것없이 모두 창수에게 홀리고 마는데요

아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매일 타는 버스에서 맡은 이 아찔한 향기에  아라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향기로 맺어진 두 사람이 어떻게 예쁜 사랑을 이어갈지, 또 어떤 방해꾼이 등장할지, 사랑의 향수를 준 ‘낯선 이’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데요

2월 8일 수요일에 극장에서 이 마법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고 하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