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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온TV] 김수빈아나운서 문화예술기행 by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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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1. 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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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공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문화예술 기행!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수빈입니다.

여러분 국립중앙박물관 방문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오늘은요. 이곳에서 진행중인 특별한 전시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바로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입니다. 

유럽을 지배한 왕가의 역사가 한국에서 재탄생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의 협력으로 개최됐는데요. 15~20세기까지 600년동안 오스트리아를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가는 오랜세월 동안 예술계의 거장들을 후원하며 명작을 수집했습니다.

 이들이 수집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 바로크 미술 시기 대표 소장품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등 96점의 전시품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화면에 보이는 피터르 파울 루벤스, 틴토레토, 디에고 벨라스케스, 안토니 반 다이크, 얀 스테인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명화를 눈앞에서 생생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전시에서는 1892년 조선과 오스트리아 수교 당시, 고종이 오스트리아제국 황제 프란츠 요세프 1세에게 선물한 조선의 갑옷과 투구도 선보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갑옷과 비교하며 관람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번전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보기힘들었던 서양거장들의 매혹의 걸작!! 전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눈과 귀과 호강하는 특별한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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