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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철통 방어'로 안심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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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2.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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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위생상태 확인하는 구청 직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달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배달전문음식점의 체계적인 위생관리 모니터링에 나섰습니다. 구민들이 배달음식을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상태가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전문음식점 240개소를 대상으로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어요.

배달음식의 특성상 소비자는 직접 업체의 위생상태나 조리 과정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에 동대문구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고자 연 2회에 걸쳐 위생관리 점검을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미 시작된 상태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온도 관리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 및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입니다. 이를 통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어요.

위생상태가 양호한 업소는 업주의 동의를 받아 주방 사진을 공개하고, 위생 관리용품 지원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집중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배달음식점의 위생의식을 제고하여 구민이 양질의 배달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동대문구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 모두가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대문구의 발걸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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