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ne의 책방 최주희 아나운서입니다.
오늘은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라는 25년차 변호사 생활을 하신 조우성 님의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최근 유명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의 원작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내용은 분노에 찬 사람들이 최후에 소송을 하는데, 사실 이들은 공감을 원한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에피소드 중 빚을 진 사람의 미안한 심정을 교묘히 자극해 차비를 준 것을 채무 일부 변제로 유도하여 채권추심담당자가 소멸시효 완성 채권을 없애는 대단한 기획력을 보여준 사건도 있습니다.
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은 '권리를 위한 투쟁'에서 "법의 목적은 평화이며, 그것을 위한 수단은 투쟁이다."
즉, 약자 스스로 노력해서 권리를 쟁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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