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는 28일 오전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창경초등학교에서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안전사고방지교육 ▲진도 규모에 따른 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 체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도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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