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도봉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도봉산 만월암 부근에서 부상당한 요구조자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서울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름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14일 12시경 도봉산 만월암 부근에서 등산 중이던 50대 여성이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 여성은 출동한 도봉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후 헬기를 이용하여 이송되었다. 또한 15일 15시경 도봉산 선인봉 부근에서도 등산하던 50대 여성이 어지러움을 느껴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기도 하였다.
서울에서는 7월중에만 벌써 6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보다 31건이나 많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악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한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출동한 산악구조는 총 1445건이었으며, 이중 6~8월 산악출동은 353건이 발생하였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여름철 등산 시에는 높은 온도와 빠른 탈수현상으로 쉽게 지칠 수 있으므로 무리한 산행을 금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추어 산행을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제공 : 도봉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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