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송대비 119구급대 점검

 

도봉소방서(서장 김용근)는 국내 7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의심)환자 이송 전담 구급대를 지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전담 구급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이송 지침을 통해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환자 이송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운영된다.

 

소방서는 현장대응단 구급대를 전담 구급대로 지정하는 등 감염병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을 내리고 의심 환자 이송 때 감염의 확산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구급대원들의 감염복 착용을 의무화 했다.

 

김용근 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감염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시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도봉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