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쌍문4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올해도 성금후원 릴레이 이어져

 

▲쌍문4동 금호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쌍문4동 미라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4동은 지난 2월 10일 쌍문4동 현대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쌍문4동은 90% 이상이 아파트로 구성된 주거지역으로 매년 지역 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한양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성금 30만 원 전달을 시작으로 미라보아파트 입주자대표회 50만 원, 금호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50만 원을 후원했다.

현대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대표 홍순광)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미라 쌍문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항상 관심 가져주시는 아파트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주민센터 또한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쌍문4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된 쌀, 양말 등 다양한 성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겨울나기 지원품으로 모두 배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