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평생학습관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강생, 다문화 가정 대상 복지원예 프로그램 실시
○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참여해 양성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 실습
○ 평생학습관, 복지원예사 심화과정 운영으로 구민의 사회진출 도울 계획 밝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평생학습관 ‘복지원예사 양성과정’ 수강생 20여명이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도봉구 평생학습관은 증가하는 복지원예 수요에 따라 이를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22일부터 3개월간 총 110시간의 복지원예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을 통해 원예치료와 상담심리, 치료정원의 설계 등을 배운 수강생들은 보다 의미 있는 견학과 실습을 진행하고자 도봉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원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녹보수를 이용한 화분만들기’로 진행됐다.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소속의 강사가 배치되고 수강생들은 보조강사로 활약하며 강의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타국에 살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다문화 가족원들이 우리 가족만의 원예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화분을 키우며 화분을 소재로 가족간 소통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자 26명은 7월 15일 실시하는 복지원예사 필기시험과 자격2·3급 시험을 준비하며 지역 사회로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도봉구 평생학습관은 구민들의 사회진출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자 복지원예사양성 심화(실습)과정을 7월 5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능력개발과 직업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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